경상남도 밀양에 있는 ‘밀양 우시장 돼지국밥’은 전통의 맛을 그대로 지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밀양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음식점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과 순대는 가마솥에 장작불로 직접 끓인 육수로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양 우시장 돼지국밥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밀양 우시장 돼지국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가게 앞에서 직접 가마솥에 육수를 끓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장작불로 은은하게 피워진 불 위에서 천천히 우러나는 돼지국밥 육수는 보기만 해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현대적인 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부로 들어서자 마치 옛날 식당에 온 듯한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반겨주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후,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과 함께 순대도 따로 주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