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맛집 추천: 매운맛이 일품인 ‘만복이 쭈꾸미’ 솔직 후기!
오늘은 밀양에 있는 맛집,
만복이 쭈꾸미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경남 밀양시 백민로 81-1,
가게 앞에 주차공간은 따로 없지만,
주변 도로에 잠시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근처를 산책하다가,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와볼 만한 곳이니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만복이 쭈꾸미는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방문할 경우에는
근처 도로변에 주차해야 해요.
운 좋게도 가게 주변에 잠깐 세울 만한
공간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주차 관련해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는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쭈꾸미볶음과 새우튀김을 주문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쭈꾸미볶음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안 매운맛’, ‘보통’,
‘매운맛’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중간 단계인 ‘보통’을
선택했는데도 꽤 맵더라고요!
매운 음식을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보통’이나 ‘매운맛’으로 도전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 매운맛’을
추천드릴게요.
요리가 나오자마자 강렬한
불 맛과 함께 매콤한 향이 코끝을
자극했어요.
쭈꾸미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먹을수록 계속 당기는 맛이더라고요.
특히 쭈꾸미볶음은 반찬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나물과 밥을 함께 비벼 먹는 형태로
제공되는데, 간이 딱 맞아서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곳만의 매콤 달콤한 양념과
신선한 나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한 입 한 입 즐길 수 있었어요.
매콤한 걸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새우튀김도 꼭 맛보셔야 할
메뉴 중 하나예요.
주문하고 나서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갓 튀겨서
나오기 때문이더라고요.
바삭한 튀김옷 안에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가득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뜨거운 김과 함께
신선한 새우의 맛이 입안에 퍼졌어요.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갓 튀긴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정말 뜨겁다는 것!
살짝 식힌 후에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우튀김의 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새우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복이 쭈꾸미는
매콤하고 불 맛이 살아있는
쭈꾸미볶음과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으로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주차 공간이 따로 없다는 점만
고려한다면, 걸어서 가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니,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밀양을 방문하신다면 만복이 쭈꾸미에서
맛있는 한 끼 어떠세요? 😊